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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리포좀 비타민C, 흡수율을 높인 효능과 제품, 먹는방법과 부작용 알아보기

by blush.blast 2023. 10. 20.

리포좀 비타민C는 우리 몸속의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C가 잘 흡수될 수 있도록 리포좀이라는 제형으로 만든 영양제입니다.

 

리포좀 비타민C 썸네일

 

리포좀 비타민C란 무엇인지, 효능과 제품 그리고 먹는방법과 부작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자 합니다.

 

 

리포좀 비타민C란

리포좀 비타민C는 비타민C를 리포좀(Liposome)이라는 제형기술로 만들어서 몸속에서 비타민C의 흡수율을 높인 제품입니다. 

 

 

리포좀의 구조를 자세히 보면, 비타민C를 가운데에 두고 그 주변을 인지질이라는 성분으로 주머니처럼 감싸고 있는 형태인데 하나의 공모양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는 우리 몸속의 세포막과 유사한 구조가 되면서 리포좀 제형이 세포막과 만나서 흡착할 수 있게 되고 이 과정을 통해 세포 내로 비타민 C가 잘 흡수될 수 있는 것입니다.

 

리포좀이라는 단어는 미세한 물질인 지질을 의미하는 그리스어인 리포(lipo)와 몸을 의미하는 단어인 소마(some)를 합쳐서 리포좀(liposome)이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리포좀 비타민C 효능

 

비타민C는 우리 몸에서 합성되어 만들어지지 않는 필수 영양소입니다. 따라서 음식으로 혹은 영양제로 섭취해야 합니다.

 

 

비타민C는 대표적인 항산화 영양소로 우리 몸을 유해산소로부터 보호하고 세포손상을 예방합니다. 그리고 노화를 예방하고 만성질환과 만성염증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C는 또 피부와 골격, 혈관, 연골 등을 구성하는 결합조직인 콜라겐을 만들어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비타민C는 또한 철을 흡수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철분을 효과적으로 흡수하면 빈혈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이외에도 스트레스 관리, 상처치유, 안구건강, 피부미용에 도움을 주는 영양성분입니다.

 

따라서 비타민C는 생활의 활력이 필요하거나 과도한 업무나 학업으로 지친 경우, 항산화 관리가 필요한 분, 식사를 통해 채소나 과일의 섭취가 부족한 분이라면 따로 챙겨드실 필요가 있습니다. 

 

 

비타민C 영양제를 먹을 때 리포좀 제형으로 먹게 되면 같은 용량을 먹어도 우리 몸에 더 많이 흡수될 수 있도록 해줘서 더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실은 인체시험결과에서도 확인이 됐습니다.

 

건강한 성인 24명에게 10일 동안 비타민C를 섭취하게 하고 확인한 결과, 섭취 후 4시간이 지난 시점에서 보면 리포좀 제형의 비타민C를 섭취한 사람이 다른 형태의 비타민C를 섭취한 사람보다 혈중 비타민 농도가  2~2.5배 더 높은 것으로 확인이 됐습니다. 그만큼 흡수율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리포좀 비타민C 제품과 먹는방법

리포좀 비타민C 제품은 시중에 다양하게 나와있습니다. 그 중 몇 가지 제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비타민C 원료를 한 알에 500mg로 구성한 제품이 있습니다. 1일 영양기준치가 100mg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하루 권장량의 5배, 500%를 먹게 되는 것입니다. 비타민C를 충분히 많이 섭취하고 싶은 사람에게 적합한 제품입니다.

 

비타민C는 하루에 섭취할 수 있는 최대량은  2000mg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비타민C는 수용성 비타민이라서 우리몸에서 사용하고 남은 량은 몸속에 쌓이지 않고 밖으로 바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하루 권장량보다 용량이 많은 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이 제품은 한 알에 1100mg으로 되어있고 비타민C 500mg 이외에도 부원료로 글루타치온 효모추출물과 로즈힙 분말을 넣었습니다. 그리고 식약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입니다.

 

먹는방법은 하루 1회 1알을 충분한 물과 함께 먹도록 되어있습니다. 공복에 먹는 것도 문제가 되지 않고 어린이와 청소년도 섭취가 가능하다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다른 제품도 비타민C를 하루 권장량의 500%, 즉 500mg을 포함하고 있는 제품이 있습니다. 부원료에서 차이가 나는데 이 제품은 부원료로 사과, 바나나, 복숭아와 같은 12가지 종류의 과일야채 혼합분말과 현미, 보리, 통밀, 검정콩과 같은 15가지 종류의 곡물 발효효소 분말을 포함하였습니다.

 

부원료를 포함한 1알은 1200mg입니다. 그리고 이 제품도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을 받은 제품입니다.

 

먹는방법도 같습니다. 하루 1알씩 아무 때나 먹으면 되고 공복에 먹어도 문제가 없다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두 제품 모두 비타민C의 함량이 같고 리포좀 제형으로 되어 있어 흡수율이 좋습니다. 다만 부원료에서 차이가 있으니 부원료의 종류와 가격을 확인하고 선택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 다른 리포좀 제형의 비타민C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부원료 없이 비타민C 500mg으로만 구성된 제품입니다. 알약은 1정은 1100mg으로 하루 1정씩 먹는 제품입니다. 다른 부원료 없이 비타민C에만 집중하고 싶다면 선택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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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 하루 권장량과 섭취방법

 

보건복지부의 건강자료에 따르면 성인남녀가 하루 먹어야되는 비타민C 권장섭취량은 100mg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한국인은 많이 부족하게 먹는 것으로 나와있습니다.

 

예를 들어 3~40대의 경우에는 평균적으로 하루에 권장하는 섭취량의 100%를 채우지 못하고 67.3%만 먹고 있고, 5~60대의 경우는 68.7% 정도로만 먹고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비타민C는 필수 영양제이면서 우리 몸속에서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먹어서 챙겨줘야 하는 영양성분입니다.

 

 

비타민C를 먹는방법은 영양제로 섭취하는 방법이 아니더라도 신선한 채소와 과일 그리고 과일주스를 통해서도 섭취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비타민C 식품으로는 딸기, 오렌지, 레몬, 고추, 피망, 토마토 등이 있습니다.

 

다만 비타민C는 쉽게 산화되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저장하거나 조리할 때 그리고 가공하는 방법에 따라서 영양소의 파괴가 쉽게 일어납니다. 비타민C를 음식을 통해서 먹고자 한다면 빠른 시간 안에 조리하는 것이 좋고 또 금속으로 된 그릇이나 용기에는 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리포좀 비타민C 부작용

 

비타민C는 앞서 말씀드린 대로 많이 먹게 되더라도 수용성이라 몸 밖으로 배출되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하루 최대 섭취량인 2000mg을 넘어 과도하게 많이 먹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위장장애가 있다면 또 조심해야 합니다. 또한 임산부, 수유부 혹은 특이체질이나 알레르기 체질이시라면 의사와 상담 후에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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